◎ 프랑스 영화처럼 줄거리와 기본 정보
"프랑스 영화처럼"은 2016년 개봉한 네 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로,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모두 연결되는 신선한 구성을 자랑한다. 신연식 감독이 이끄는 이 영화는 여성 감독, 스승과 제자 사이, 떠나가는 이와 남겨진 이의 이야기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룬다. 여기에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그간의 편견을 깨뜨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출연진
이영란: 엄마 역
전지윤: 윤소 역
김다솜: 기홍 역
정준원: 시인 역
소이: 소연 역
스티븐 연: 스티브 역
신민철: 수민 역
줄거리 및 특징
사랑, 죽음, 이별, 그리고 재회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독특하고 감성적인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각기 다른 이야기를 통해 인간 관계의 복잡미묘함과 감정의 깊이를 섬세하게 탐구하고, 사랑과 삶의 모습을 프랑스 영화와 같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방식으로 표현하며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 영화를 통해 감독이 전하려는 메세지
신연식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복잡하게 얽힌 인간의 감정과 시간의 가치, 사랑과 삶의 의미에 대해 탐구하고자 했다. "프랑스 영화처럼" 속 네 개의 에피소드가 ‘시간’에 대한 질문을 교집합하고 있다고 밝혔고 각 이야기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감정의 변화, 인간관계의 변모, 그리고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포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감독은 시간의 중요성과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다. 또한 씨스타의 다솜과 포미닛의 전지윤 같은 아이돌 출신 배우들을 캐스팅하여 아이돌 출신이라는 사회적 편견에 도전했다 이는 감독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메시지와도 연결된다고 볼 수 있으며, 시간 속에서 변화하는 우리의 인식과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하면서, 사람들이 가진 고정관념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사랑과 죽음, 이별과 재회 등 인생의 큰 주제들을 다루면서, 신 감독은 관객에게 이러한 감정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하는지 보여준다. 감독은 관객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현재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야 함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 영화에서 주목할 만한 요소
다솜 & 전지윤 출연: 씨스타였던 다솜, 포미닛이 였던 전지윤을 캐스팅해,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연기 변신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각 단편에서의 그들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옴니버스 구성: 각 단편이 서로 독립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프랑스 영화처럼'이라는 큰 주제 아래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으로. 관객들은 각기 다른 이야기를 경험하면서도 한 편의 영화 속에 녹아든 다채로운 감정과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다.
영상미적 요소: 프랑스 영화를 모티브로 삼아,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랑스 영화처럼의 흥행요소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를 짧은 시간에 집약하여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여러 가지 감정적 경험과 사상적 고민을 제공합니다. 이는 한 편의 영화로 다양한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요소가 된다. 신연식 감독의 독특한 연출 방식과 시각은 이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감독의 개성이 돋보이는 연출은 영화의 질을 높이며, 관객들이 영화를 보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2015 전주 국제영화제에 출품되었다는 사실 또한 주요 흥행 요소이다. 전주 국제영화제는 독립영화와 예술영화의 발표 무대로서, 이 영화가 출품되어 관심을 받음으로써 품질의 보증 역할을 하고, 더 많은 관객에게 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