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줄거리 기본정보
영화 '30'일은 2023년 10월 13일 개봉한 강하늘, 전소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기억을 잃은 두 남녀가 30일간 함께 지내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열정적인 변호사 준비생 노정열(강하늘 분)과 세련된 성격의 홍나라(전소민 분)는 서로에게 이끌려 결혼했지만, 결혼 과정에서 이견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기억상실증을 동시에 겪게 되고, 이후 다시 만나 새롭게 사랑에 빠지게 된다.
조민수: 도보배 역 - 홍나라의 모
김선영: 주숙정 역 - 노정렬의 모
황세인: 홍나미 역 - 홍나라의 동생
원 우: 장탁호 역 - 노정렬의 친구이자 코인투자자
윤경호: 배기배 역 - 노정열의 친구이자 웹툰 작가
엄지윤: 고영지 역 - 홍나라의 친구이자 개그우먼
송해나: 천애옥 역 - 노정열의 전 여자친구이자 모델
등이 출연하였다.
기억을 잃고 다시 만난 두 사람이 다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사랑과 용서, 새로운 시작의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는 강하늘과 전소민의 케미스트리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고, 개봉 35일 만에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30일'은 따뜻하고 유쾌한 사랑과 기억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출연진들의 매력적인 연기를 볼 수 있고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개봉이 적어진 상황에서 좋은 영화가 나왔다고 볼 수 있다.
◎ 인상깊었던 장면과 OST
나라와 정열이가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엄마를 만나는 장면과 나라의 엄마가 정열이를 받아들이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또 이혼 숙려 기간 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과정에서 많은 관객들에게 인상을 남기며 영화의 메시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영화는 두 주인공의 만남과 사랑의 과정을 그리고 점차 스릴러로 변모해가는 결혼생활의 장면들은 긴장감을 자아내며 현실적인 문제와 갈등을 다루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많은 장면들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토마스 레트의 'Sweetheart'가 OST로 사용되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 영화에 대한 주요 반응
4월 4일 기준 평점: 8.20점
관객 수: 대한민국 총 관객 수 2,165,106명
주인공을 맡은 강하늘과 전소민은 각자 맡은 역할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고, 특히 전소민은 '기억상실'이라는 소재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30일'은 기억상실이라는 소재를 통해 관객들에게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틀 안에서도 독특한 설정과 스토리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매력적인 연기로 강하늘과 전소민의 사랑을 받았다.
영화 30일의 흥행요소
영화 '30일'은 강하늘과 정소민이라는 두 주연 배우의 강력한 존재감과 연기력이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고, 기억을 잃은 이혼 직전의 부부가 다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독특한 스토리라인이 신선함을 제공했다. 시기적으로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개봉하여 가족 단위 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두 주인공이 다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리며 단순한 오락물을 넘어서는 깊은 의미를 전달하며 경쟁작들과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제시했고 개봉 시기의 전략성이 흥행에 크게 영향을 끼쳤다. 배우들의 열연과 새로우 시도를 통해 기존 코미디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진부한 요소들을 깨는 새로운 시도가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