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스박의 출연진, 줄거리 등 기본정보
극장 개봉일 2024년 3월 20일
제작 연도 2023년
15세이상 관람가
줄거리
왕갈비파의 '경철'과 '태용'은 삼거리파의 급습격으로 생일잔치에서 자신들의 보스를 잃게 되고 간시히 피신하여 천사의 교회와 은신사에 각각 숨게 된다.경철은 사기꾼 목사로 인해 망한 교회에서 새로운 목회자로 추앙받게 되고 '태용'은 은신사에 숨어 있던 잡법을 내쫓을면 주지 스님과 기거하게 된다. 두 사람은 복수할 날을 기다리지만 왕갈비파의 세력이 약해지자 삼거리파의 횡포는 더 심해지고 이에 분노한 박수무당 형사 '도팔'은 '경철'과 '태용'을 찾아 삼거리파 두목을 잡기 위해 연합을 제안한다.
출연진
오대환 경철 역
지승현 도필 역
김정태 인성 역
이용규 태용 역
이영준 환장 스님역
김영훈 지만 역
서재우 조형사 역
조미녀 휘발유 역 등
제작진
감독 고훈
배급사 라온컴퍼니플러스
◎ 영화의 흥미로운 요소
'목스박'의 촬영장소는 여주시 일원, 촬영을 진행한 절은 원주에 있는 치악산 관음사로 태용이 숨어든 은신사의 배경이 되어 영화를 더 실감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주인공이 극중에서 맡게 되는 역할들이 실제로 어울리지 않는 생각이 있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 하나의 재미 요소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고려거란전쟁에서 큰 인상을 남긴 지승현 배우와 서재우 배우가 박수무당 형사과 형사라는 직업을 연기하게 되어 장군의 모습에서 어떻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끌어낼 수 있는 적절한 시기에 영화가 개봉되었다.
◎ 가장 인상 깊은 장면과 배우
'목스박'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 중 경철 역을 맡은 오대환의 찬송가 립싱크 연기는 영화를 찾아보고 싶게 만들만큼 큰 재미를 선사하고 배우의 이미지, 소품와 반전 요소를 잘 반영한 장면이라고 볼 수 있으며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오대환 배우의 매력은 장면에 비춰질 때 불안감이 없다는 것이다. 비슷한 배역을 맡기는 하지만 각각 다른 사연이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내어 작품 내에서 안정감을 만들어주는 배우다. 목스박에서도 건달 출신의 목사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연기가 관객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로고 만들어준다.
목스박의 흥행요소
개봉 첫날부터 좌석판매율 15.1%를 만들어내며 1위를 기록했고 오대환, 지승현, 이용규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다. 극중 인물들이 다양한 종교와 관련되기 시작하면서 건달 목사, 조폭 스님, 박수무당 형사가 같은 목표를 두고 연합하는 종교 대통합 액션 코미디라는 독특한 스토리라인을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액션신이 많아 역동적인 느낌이 들고 가족과 볼 수 있는 영화라는 관객 평가도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이며 VOD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